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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트의 내용 모두 이 삽화 하나로 설명합니다. 귀찮아도 번갈아 가면서 보세요.

다소 치명적인 단점

위 삽화의 제일 좌측처럼 엔티티로만 3d 드로잉이 가능하고, 가운데처럼 렉탱글에서 extrude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보통 캐드에서 3d 올릴 때 사용하는 방법인 깎아내면서 모양을 만들어 내는 방법이 통하지 않습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2d 도면만 그리시는 분이라면 draftsight는 아무 문제없는 매우 훌륭한 무료 캐드 툴이 되겠으나, 3d를 올리시거나 3d에서 도면을 뽑으시는 분에게는 상당히 치명타가 될 수도 있겠네요.

저 같은 경우는, 현재 팝업북 도안을 위해 쓰고 있기 때문에, 오른쪽과 같이, 그다지 복잡하지 않아서 옆면을 만든 후, extrude를 사용해서 솔리드로 만들었습니다. 말하자면, 내가 원하는 모양을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 extrude로 모두 해결하면 되겠습니다.

언어팩 변경 옵션이 존재

처음에 깔면, 운영체제의 언어를 따라 언어팩이 선택되는데, 커맨드 라인에만 있는 명령으로 언어팩을 변경할 수 있었습니다.

isometric 아이콘의 부재

캐드와 달리 툴에 isometric의 아이콘이 존재 하지 않습니다. 커맨드 라인을 통한 view 옵션의 변경으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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