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 스튜디오 페인트-start tour-룰러드로잉, fill관련기능

이 시리즈에서는 start tour에 있는 가이드를 보면서 직접 시험해본 내용들을 기록합니다. 본 시리즈의 모든 튜토리얼은 데모 버전으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구매하시기 전에 꼭 시험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각 튜토리얼들을 포스트 길이에 적당히 맞춰서 끊어가며 테스트 해보겠습니다. 이번 튜토리얼 번역 시리즈의 목적은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의 전체적 기능을 둘러보는데에 있습니다.

룰러로 드로잉하기

이것도 검색 유입이 있던 항목인데, 제가 생각하던 기능하고는 전혀 다른 기능이네요. 룰러라는 툴로 가이드 라인을 만든 후, 그 라인 위로만 드로잉이 되는 기능이네요.

다만, 가이드 라인의 감도가 너무 좋아서 근처에서는 가이드 라인으로만 그어지는 문제가 있는데, 옵션을 조절하면 해결 되는 문제이고, 가이드 라인을 만든 후, 나중에 어느 정도 가이드 라인의 수정도 가능하네요.

스페셜 룰러

집중선이나 평행선, 여려 겹의 곡선 등을 가이드 라인으로 만들 수 있네요. 다만, 시작 부분과 끝 부분의 드로잉이 좀 이상하게 되는 점이 있고, 가이드 라인을 일일이 여러 레이어로 나누어 주어야 관리가 수월할 것 같습니다.

라인을 넘지 않게 색 채우기

이번 튜토리얼도 파일 다운로드를 지원합니다.

이 기능은 과정이 좀 복잡하네요. 예전 어떤 남자를 통한 유튜브 튜토리얼에서 드래그로 한 번에 색을 채우는 부분이 있던데, 참고 해봐야겠네요; 포토샵의 버킷 툴처럼 톡톡 찍는 게 아니라, 천천히 드래그 하면 주욱 채워지네요.

그리고, 좌측 눈을 잘 보시면, 살색이 넘어가 있습니다. 방금 전 말한 튜토리얼에서는 close gap을 사용하라고 하는데, 여기서는 설정해보니 포토샵의 마술봉 툴의 tolerance 값을 줄인 듯한 효과가 나네요. 너무 쉽게 먹으려고 한 티가 나는 것 같네요. ㅎㅎ

close gap 옵션으로 색 채우기

이번 튜토리얼도 파일 다운로드를 지원합니다.

클로즈 갭에 대한 튜토리얼 자체가 존재하는군요. area scaling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offset 개념의 옵션인 것 같습니다. 오토 캐드를 사용해보신 분이라면 offset을 이해하실 수 있을텐데, 문장 몇 개 가지고는 offset 개념을 알아듣게 전달할만한 방법이 없는 것 같네요. 나중에 비디오 튜토리얼을 기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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